감사하라1 좋은 기운은 나를 성장시킨다. 어제는 성당에서 본당의 날 행사가 있었다. 많은 신자분들이 참석을 했고 구역별로 윷놀이를 하면서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미사를 시작으로 하루를 정신 없이 보내었다. 오후에 학부생 코칭이 약속되어 있던 터라 조금 일찍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토요일도 늦게 잠을 잔 탓인지 오후가 되면서 피곤함이 몰려와 집에 도착하자 마자 30분정도 눈을 붙였다. 그리고는 책상에 앉아 그룹 코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코칭을 위해 전화를 하자 수화기 넘어로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독감이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코칭을 하겠다고 하다니, 감사했다. 이런 상황에 코칭을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은 것 같아 일정을 한 주 뒤로 미루었다. 그리고는 남은 시간에 그룹 코칭을 위한 커리큘럼을 90%완성시키.. 2023.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