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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369

무지는 성장의 기회이다. 새로운 챗GPT 4o와 새로운 제미나이가 선보였다. 세상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고 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처음 이것들을 개발한 개발자는 모든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왜 ‘있다’가 아니라 있을지도 모른 다고 했을까? 자신들이 이것들이 어떻게 발전해 갈지를 알 수 없어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누구나 다 모르는 것에서 시작한다. 삶이 그런가 보다. 자신이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떤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모르는 것이 되어 버린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것도 말이다. 무지라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배움의 시작이고 출발선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무지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인정하기 .. 2024. 5. 16.
한계를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는 전략 조그맣지만 내게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사무실을 매일 출근을 하고 있다. 한 번도 자가 운전하지 않고 온 적이 없다. 저녁 무렵에 이곳과 가까운 곳에서 약속이 생겼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매월 만나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다. 버스를 타고 온다고 하니 아내가 이렇게 이야기한다. "당신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보면 참 신기해?" 버스라는 것을 거의 타지 않던 사람이어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답변이 뒤를 이어 온다. "나는 이제 버스 타는 법을 잃어버렸어"  이 말을 듣고서 그래 그럴 수 있어. 이 말의 내면을 생각해 보니 "나는 버스를 타지 못해"라며 자신의 한계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 스스로 안 되는 한계를 가지고 사는 것일까?   어릴 적 다양한 사회의 기대를 받으면서 .. 2024. 5. 15.
일상 속 숨겨진 깊이 발견하기 삶을 살아가거나 관계를 형성해 가면서 가장 많은 오류를 범하는 것이 어쩌면 보이는 대로 진실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본다. 보이는 것들 속에는 감춰진 의미도 있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진실이 자리 잡고 있을 수 있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너무 그런 것에 연연하다 보면 더 큰 오류도 범한다.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음에도 혼자 다르게 생각하면서 끙끙거리고 있어서 이다. 과거 아내와 처갓집에 갔다 오면 장모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아내와 좀 다르게 받아들이는 나와 부딪힌다. 결과는 어떨까? 대부분 나의 완승이다. 이유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있어서 이다. 예를 들어 "뭐 하러 왔어? 시간도 없는데?"라고 하면 "좀 자주 오면 좋겠는데....."라는 말이라고 하면 아내는 "괜찮아? 바빠서 그런.. 2024. 5. 14.
새로운 시작의 가치 이해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은 항상 두려움이라고 한느 마음 상태와 마주하고 시작한다. 아침 일찍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원으로 출발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잠시 쉼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도 낯설고 사람들도 낯선 사람들과 만나야 했기에 두려움과 설렘이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마주했다. 수업이 시작되고 다가오시는 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면서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사람은 무엇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관계와 주요 변화를 마주 한다. 새로운 도전은 학습과 개인적 성장에 영향을 주곤 한다. 새로운 것들을 습득하게 되고 새로운 관점을 얻어 가면서 최선을 다하게 된다. 이런 것들이 지식 증가와 자신감이 상승하게 된다. 변화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가져야 ..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