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1 행복을 찾는 50대 곁에 둘 것은? 40대에는 많은 것들을 할 것처럼 열심히 살았다. 워라밸이 없이 일하고서도 즐기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여러 가지 아픔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잘 견디어 내고 이겨냈다. 이런 것이 바탕이 되었는지 스카우트라는 제의를 받고 이직을 했다. 50이 되면서 삶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조건보다는 무언가 해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찬 출발이었다. 미래를 바라보며 움직였던 것이다. 워낙 어려운 곳이다 보니 한 가지만 가지고는 되지 않았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위해 소통을 시작했다. 구성원들의 생각을 들어주고, 함께 공감해 가며 한 발짝씩 앞으로 나갔다. 서로가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나아가던 지점에 동력이 떨어지는 신호.. 202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