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의힘1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는? 시골에 가서 반짝이고 있는 별들을 보면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된다. 누군가의 눈에 띄고, 주목을 받고, 박수를 받으며,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는 이야기를 느끼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은 조용하고, 눈부신 별보다는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등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알지 못한다. 자신이 얼마나 빛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를 멋지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밤길을 걸을 때 길가에 놓인 작은 등불은 작고 흔들리지만,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임을 알지 못한다. 나는 나에게 '가치 있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졌던 순간은 언제인지 곰곰이 떠올려 본다. 과연 누군가에게 진심이 닿았던 때인가? 아마도 코칭을 했.. 2025.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