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나1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 삶은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고통들이 있다. 어쩌면 그것이 살아있다는 증거 일수도 있지만 그 고통의 시간들은 삶 안에서 견디기 힘든 시간들이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무슨 잘못을 했기에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야 하는지? 매번 질문을 하고 물어본다. 하지만 결론을 아직도 못 내리고 있다. 퇴직 이후 삶이 원활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분명 고통의 시간이고, 넉넉하지 않은 시간에 쪼개어 삶을 다시 나아가게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항상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긍정적이고 감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산다. 경제적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몸의 불편함이 내 마음을 짓누르고 있고, 그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 2025.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