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안코끼리1 상자안 코끼리에서 뽀로로 포비로 변하는 리더 국민대 리더십 kola 연구회에서 특강을 했다. 연사로 나를 비롯하여 동기 2명이 더 강의를 진행했다. 서로가 솔직하고 진솔한, 그리고 취약성을 드러내는 강의였다. 내가 글을 쓰게 된 계기를 비롯하여 배움의 강점이 있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으면 행복하다는 이야기로 서두를 장식하고, 블로그에 쓴 글들을 토대로 구성원들에 대해 실천했던 내용으로 리더로서 모습,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리더는 소금의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김장김치를 담는 과정으로 설명했다. 소금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배추는 쭉 뻗어 버린다. 찌개의 마지막은 역시 소금의 역할이 필요하다. 많이 넣으면 물을 타야 하고, 적게 넣으면 소금을 넣어야 한다. 짧은 강의를 마치고 다른 동기 두 명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그 강의에서 방안 상자 안에 갇.. 2024.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