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1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보인 이순신 리더십은? 늦은 저녁에 가족들과 문화의 날이어서 '노량 죽음의 바다'를 관람했다. 리더십과 코칭을 공부하고 나니 어떤 인물이 묘사가 되면 리더십을 바라보는 모습이 생겨난 듯하다. 명량만큼 임팩트 있지는 않았다. 전반부에 흐르는 외교적인 부분을 다루면서 이순신 장군이 표방하는 기본적인 것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밋밋하고 지루함이 살짝 감돌았다. 외교적인 부분에 이순신 장군이 가진 리더십이 부각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역사적으로 소극적인 진린이 참전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면 좀 더 리더십이 부각되고 영화 에너지가 상승하면서 클라이맥스에 이순신 장군이 친 북소리에 맞추어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또 하나 바라본 것은 "시마즈 요시히로"가 보여준 리더십과 명나라.. 2023.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