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여정1 출판을 준비하는 예비작가들을 위하여 책을 내려고 하는 모든 예비 작가들이 많다. 아니 어쩌면 홍수의 시대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모든 작가들이 책을 출판하는 것을 글쓰기의 종착점으로 여기지 않는다. 자신 내면 깊숙이 자기 잡고 있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단지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솔직한 자신만의 표현이 되기도 하고, 마음에 가진 생각을 세상에 공개하는 행위이다. 이런 것을 통해 작가 자신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게 된다. 많은 예비 작가들이 겪는 것은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공저를 출판하면서 어려웠던 것도 있었다. 아니 창피한 생각도 들었다. "내 글을 읽고 이것도 글이야!"라는 메아리가 귓전에서 맴돌았던 적도 있었다. 이런 두려움이 존재하면서도 "그래도 한 번 출판을 해 보았잖아"라는 가능성도 가진다. 외부 평가에 대한.. 2024.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