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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10

개방형 질문으로 대화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 대화에서 질문은 빠질 수 없다. 하루에도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소통을 한다. 그중에서 개방형 질문을 하게 되면 대화는 더 풍부해진다. 개방형 질문은 답변자의 생각을 확장시켜 주게 되어 닫힌 질문인 '예' 또는 '아니요'로 대답할 수 없게 한다. 닫힌 질문은 대화의 단절을 가져오지만 개방형 질문인 열린 질문은 대화를 지속시켜 준다. 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게 하고 관점과 감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개방형 질문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어제처럼 강의가 있는 순간에는 함께 하는 분들로 하여금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도록 돕는다.   개방형 질문은 정보 수집을 넘어 인간관계를 강화시켜 주고, 관계 안에서 신뢰를 구축하게 한다. 더 나아가 상호 이해를 촉진하게 된다. 강의 중에 개.. 2024. 8. 2.
리더십과 코칭으로 관계 선물을 받다. 삶이라고 하는 것이 기쁨을 주고 있음을 하루동안 깨닫게 하고 있다. 무얼 하고자 대학원에 입학했을까? 조직을 위해서 어떻게든 무언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작했다. 리더십의 부재, 나은 미래의 리더를 꿈꾸며 2년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아직 마지막 과제와 시험이 남아 있지만 오늘 종강식을 했다. 2년을 살면서 조직에 많은 것들을 주기 위해 노력했던 것은 어쩌면 물거품이 되었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배운 것들을 조직에 적용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들을 견디어 냈다. 하나라도 더 이야기하고 더 전달하고, 시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나의 대학원 생활을 평가하면 50점이다. 완벽한 조직이 바라볼 수 있는 시계를 만들어 주지 못하고 떠나온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못한 것은 아니다... 2023. 12. 10.
작은 시도는 전진의 힘을 길러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것을 진행하면서 한 번에 될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한 번에 되는 것이 어디 있으랴. 우물에서 숭늉을 찾을 수는 없지 않은가? 50대들은 정년이라는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조직에서든 개인적인 삶이든 당장에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급급해하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무얼일까를 생각해 본다. 작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자. 조직의 비전을 이야기하면 목표는 항상 거대하다. 목표를 향해 가면서 맘은 항상 바쁘다. 무엇이 이렇게 안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만 살아간다. 성공이 하룻밤에 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매일매일을 고뇌에 싸여 지낸다. 조직에서 신중한 계획,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2023. 6. 15.
삶의 여정에 초대되는 성장과 변화 삶의 여정을 되돌아 보면 항상 좋았거나 힘들거나 하지 않았다. 구불구불한 길도 가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 큰도로를 만나기도 하고, 큰길에 갑자기 차선이 줄어 좁아지는 길도 지나쳤다. 그러면서도 항상 좋은 길을 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쳐다보고 도전을 하면서 살아온 듯하다. 이처럼 도전은 기쁘기도 하고 쓰라린 상처를 맛보게 되지만 위축되지 않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으로 기쁨과 자기 발견이라는 순간을 보낸 것 같다. 성장과 변화는 한몸 삶을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럴 수 있는 것은 신만이 할 수 있다. 점쟁이가 자기 죽을 날을 모르는 것처럼 누구도 앞길을 예측하거나, 예단 할 수 없다. 삶은 정체성, 가치관 등을 만들어가게 하고 끊임없는 진화의 과정을 겪게 한다. 나의 삶만 보아도 그렇다. 무언가 ..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