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1 낯선 나의 모습에 지쳐버린 하루 어제는 평소와 다른 낯선 모습과 마주했다. 아니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하루를 살았다. 오후에 일정이 있었지만 급작스럽게 취소되는 상황이 되면서 과거의 나로 돌아갔다. 이럴 줄 알았으면 ICF 코리아 챕터에 참석하는 것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원종강으로 인한 편안한 하루가 될 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불편한 하루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불편한 하루가 되었을까? 아침 일찍 코칭을 하고 나서 하루를 이렇게 저렇게 보내려고 계획을 하였다. 하지만 나의 머리와는 반대로 나의 손과 눈과 귀는 다른 것을 향해 있었다. 왜 그런 시간을 보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본다. 낯설어진 나의 모습을 보며......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들을 쓰고, 코칭을 하면서 기분 좋게.. 2023.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