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1 중요한 것은 지금이고 소중한 사람은 함께 있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도전한다거나 실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무언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시작의 시점을 기다리는 것이다. 과연 그 시점은 언제가 가장 적절한 것인가?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은가?를 생각하고만 있다. 생각만 한다고 그 시점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누구나 그런 시점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다 서서히 식어가면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경우들을 많이 본다. 지금과 지금 함께 있는 사람들 2박 3일의 졸업여행과 공저프로젝트를 위해 강원도 오대산과 양양으로 다녀왔다. 무슨 공저 프로젝트를 하러 무려 7~8시간을 걸려 갔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내게는 중요했는지도 모른다. 책을 쓴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 언제 그렇게 하지 라며 마음만.. 2023.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