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일째1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 세상을 두 번 사는 사람이 있던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불교계에서는 반발이 있을 수 있다. 바로 윤회사상이라고 하는 것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윤회사상이라고 해서 사람이 전생에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 즉, 그 업(業)에 따라 인간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반복한다. 삶과 죽음의 반복을 통해 영혼이 발전 또는 퇴보하여 다시 세상으로 와서 그 업보를 다 갚을 때까지 세상을 반복해서 태어난다. 세상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마음이 평온한 상태가 되면 윤회 사슬에서 벗어나 열반이라고 하는 세계로 잠입해 들어간다고 한다. 갑자기 왜 윤회를 이야기하냐고 의아해 할 수 있다. 윤회를 믿지 않는다면 인간은 태어나서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한 번을 사는 인생이다. 이런 인생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인생에는 리허설이 ..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