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일째1 매일 글쓰기로 삶을 변화시킨 나의 이야기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작년 12월 31일까지만 쓰려고 했던 나는 어느새 습관이 되어 버렸는지 오늘까지 쓰고 있다. 매일 같이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글쓰기는 단순히 글을 타이핑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좋은 글을 쓰려고 쓴 것도 아니다. 때론 그저 내 생활에 대한 회고라고 생각하고 또는 일기라고 생각하며 글을 썼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보기보다는 그저 내게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했다. 글을 쓰면서 제일 많은 성장을 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와의 싸움에서 나는 이겼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31일까지 매일 써보겠노라고 선언을 하면서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나는 힘든 몸을 이끌고 다만.. 2024.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