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일째1 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가기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막 펴서 읽고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지금까지 블로그 글에 원인으로 인해 미래가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해 왔다. 현타를 맞은 듯하기도 하고, 멍하니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나의 어떤 것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고 작성했다. 『미움받을 용기』에서 페이지를 열고 읽어나가기 시작하자마자 목적론을 이야기하고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자의 이야기이다. 심리학에서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을 이해하는 시도로 많은 시도를 해왔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이다. 아들러는 인간 행동 이해의 두 가지 접근 방식을 이야기했다. 원인론과 목적론이다. 아들러의 원인론은 과거의 경험과 사건들이 현재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말한다. 목적론은 미래의 목표와 목적.. 2024.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