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일째1 책이 주는 행복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도서 한 권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얼만큼인가? 측정가능한 것인가? 요즘은 온라인 서점에서 할인을 받아서 도서를 구매한다. 과거처럼 00 문고나 00 서점에 가서 도서를 사지 않아도 된다. 책 한 권의 가격이 대략 15,000원 전 후에서 20,000원 정도에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도서가 자신이 삶에 주는 경험과 통찰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 물론 모든 도서가 그렇지는 않다. 어떤 책은 번드르르한 책 제목에 홀려 구매를 했지만, 읽는 내내 답답했던 책도 있었다. 그럼에도 책 속에는 자신이 가진 철학,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깨달음,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에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목소리를 따라가고, 이야기 속 인물에 심취되어 눈물을 짓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 2025.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