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을 휘감고 몰아 치는 통증들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 무엇 때문인지를 알 수가 없다. 단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적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 온몸에 열감이 휘몰아 오고 등줄기는 무언가로 쥐어오는 듯한 통증을 가지고 있으며 가슴은 북을 치는 것처럼 쿵쾅쿵쾅 거리며 치고 있다. 그러면서 머리는 기분 나쁜 묵직감으로 삶을 힘들게 하고 있다.
얼마 전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당신의 건강이 우선이니까? 건강부터 챙기라고, 검진도 해보자.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라는 임팩트 있는 말을 했었다. 글을 적고 있는 이 순간에도 무언가 짓누르는 것들이 어려움을 감내하라고 한다. 이런 고통 속에 50대 중년의 건강이상인지?를 생각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성격에 의한 건강 이상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편하게 살아가는 듯한 느낌이지만 주변을 바라보고 살펴보면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유독 더 힘들어하는 자신을 바라보는 내내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인해 자신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건강의 적신호는 더 붉게 돌아간다. 때로는 과감히 던져 버려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버티고 버티려 하는 마음으로 인해 더 많은 건강 이상징후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어떤 것도 새롭게 선택한 다는 것은 참으로 무모한 일임에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새로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하는 새로운 선택은 중요한 것이 건강을 잃으면 더 큰 것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건강을 잃지 않을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견디어 내는 것이 사람이지만 건강을 잃는다는 것은 무수히 많은 것들을 잃는 것이고 어쩌면 전부를 잃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상태가 지속이 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들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작은 구멍이 큰 구멍을 만들어 내듯이 지금은 자그마한 것일지라도 점점 건강은 큰 구멍을 내게 되는 것이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단순히 신체적 건강상태만을 본다면 부상, 사고 등이 있어 치료가 가능하다면 시간이 해결을 해준다. 하지만 질병의 경우는 좀 다른 것이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있고 불가한 것이 있기에 섣불리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정신적인 건강이 손상이 된다면 우울증, 불안감, 정신분열 같은 정신질환을 겪기도 한다. 지금의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결국은 이런 정신적인 건강이 손상되는 경우들도 많게 되기에 빨리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다.
건강을 잃는다는 것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하루하루의 삶이 힘들어지고 버티는 것조차도 어려워 의욕이 떨어지게 되고 마음이 편치 않다 보니 평소 보이지 않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평소 잘 인내하던 인내심이 옅어지고, 눈감고 넘기던 일들이 이제는 더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만큼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지는 것이다. 더불어 건강을 잃게 되면 경제적 손실은 더욱 가중되어 남아 있는 가족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지만 이상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함이다.
건강회복을 위해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전문의를 만나고,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고, 해결책을 받아서 치료하는 것이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도 만들어 가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지금의 일상생활의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순간에 떨어지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당장에는 건강 유지 비용으로 가계자금으로 들어가는 금전적인 어려움이 많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지만 더 지나서 건강이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면 몇 개월의 경제적 손실보다 더 많은 손실을 부담해야 한다. 건강을 챙기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무엇이 최선인지를 보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쉼을 통해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 건강회복을 위해서 좋은 방향일 것이다.
휘감아 내려오는 다양한 통증들을 나 몰라라 할 수만은 없다.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건강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자신이 가진 성격이 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자신이 가진 성격을 내려놓는 연습도 필요함이다. 그러기 위한 새로운 쉼의 선택이 필요한 것이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을 잃게 된다면 개인의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고 너무나 큰 것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는다. 건강회복을 위한 선택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쉼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들고 자신의 건강을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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