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1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갈 용기는? 누구나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간다. 때로는 그 길이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눈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게 된다. 그럴 때 주저앉으면서 허탈함에 잠기게 된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길을 없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길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이 되며, 그것이 우리가 가진 용기와 믿음이다. 세상은 지금 암울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다. 수백 번을 양보한다고 해도 잘못된 길을 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앞에 떨어지는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고 시속 200km로 달리고 있다. 지금 가는 길이 잠시 시골길이라 생각하고 다시금 큰 대로변으로 나갈 것처럼 달리지만 길의 끝에는 절벽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그 길을 보지 못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사색과 성찰로 길을 발견해야 한다... 2024.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