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1 답답함속에 피어나는 희망 답답함이 밀려오는 하루를 보냈다. 하루종일 고구마를 먹고 내려가지 않는 가슴을 쥐어 잡은 듯이 답답했다. 무엇이 이토록 답답하게 하는가?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던가?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사람이 변하면 다른 것들도 변할꺼라 기대했던 나는 어쩌면 처참히 깨지는 지도 모르겠다. 사람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몸에 밴 습관들이 변화해야 하는데 습관들의 변화가 미비하다. 이런 미비함에 답답함을 느낀다. 퇴직한 직원이 했던 서류들을 찾을 수가 없고 찾으려고 많은 시간들을 허비하며 일은 더디게 만들어 진다. 이런 일들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리더로서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가? 왜이리 힘들단 말인가? 리더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대한 조직원들의 의향에 맞추고 서번트 리더로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4년의 여정.. 2023.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