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한마디4 압박은 마음의 빨간 신호등 어제는 연휴 첫날이지만 새벽 루틴을 지키고, 펌을 하고 일대일 코칭을 하였다. 일대일 코칭을 하면서 20대임에도 겪는 압박과 강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잘하고 싶고, 최선을 다하는데도 성과가 없다고 느끼고, 이런 압박을 가지고 있지만 의지할 곳 없는 상황을 들으면서, 어쩌면 나하고 이리 똑같은가를 느끼면서 나의 압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50대가 겪는 심리적 압박은 삶에 대한 불안감과 살아온 선택에 대한 의문 들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오후에 50대인 사람들 몇명과 오후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삶으로의 삶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많이 표현 했다. 무언가 잘하는 것을 하고 싶고, 즐거운 것들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선택을 할 용기도.. 2023. 5. 28. 생활속에서 잘꺼내지 않는 단어들을 꺼내자. 우리 생활속에서 잘 꺼내지 않는 단어는 바로 칭찬이지 않을까 한다. 조직 생활속에서는 더욱 그런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잘한 것에 대한 칭찬은 하지 않으면서, 잘못한 일이 있으면 무조건 소리 부터 지르고 보는 리더들이 지금도 있다. 다만, 요즘은 직장인 괴롭힘 방지법이 있어 줄어 들고는 있다고 하지만 딱히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다.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이다. 칭찬은 얼만큼해도 좋아라고들 이야기 하면서도 정작 생활속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된다. 그런 칭찬의 단어를 꺼내야 한다. 우리는 칭찬에 매우 인색하다. 나도 그닥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조직을 옮기면서 바닥을 헤메고 있는 구성원들의 자신감을 올려주고 상호소통을 하기 위해 칭찬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금은 코칭을 .. 2023. 5. 27. 희망의 빛은 어디에 있을까? 희망이라는 것은 미래에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을 말하는 글자이다. 아침에 출근하여 보니 상황이 녹녹치 않다. 지시했던 일들은 처리된 것은 없고, 불분명하게 진행된 일들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리더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해왔구나를 생각해 본다. 좋은 것들을 적용하기 위해서 였고, 많은 부분들을 버리고 새롭게 멋진 조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희망을 품고 이직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희망은 왜 이리 험난한 것인가? 이토록 희망을 가진다는 것이 어려운 것인가? 조직을 살려 보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이리 저리 뛰어가고 있지만 삶은 그리 순탄치 않다. 희망은 도대체 무얼까? 희망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정한 결과를 기대하는 긍정적인 것과 상황이 개선되거나.. 2023. 5. 26. 좋은 기운은 나를 성장시킨다. 어제는 성당에서 본당의 날 행사가 있었다. 많은 신자분들이 참석을 했고 구역별로 윷놀이를 하면서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미사를 시작으로 하루를 정신 없이 보내었다. 오후에 학부생 코칭이 약속되어 있던 터라 조금 일찍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토요일도 늦게 잠을 잔 탓인지 오후가 되면서 피곤함이 몰려와 집에 도착하자 마자 30분정도 눈을 붙였다. 그리고는 책상에 앉아 그룹 코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코칭을 위해 전화를 하자 수화기 넘어로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독감이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코칭을 하겠다고 하다니, 감사했다. 이런 상황에 코칭을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은 것 같아 일정을 한 주 뒤로 미루었다. 그리고는 남은 시간에 그룹 코칭을 위한 커리큘럼을 90%완성시키.. 2023.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