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자 연구1 세상의 없는 길을 가고, 반대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자신이 걸어온 길이 모두가 맞는 길인 양 우리들은 걸어간다. 가는 내내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조차도 검증하지 않고 무작정 앞으로만 나아간다. 그러다 어느 순간 갈림길이 온다던가? 막다른 길에 다다라서야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을 검증하곤 한다. 바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은퇴를 생각하면서 하는 행동들이다. 얼마 전 내 블로그에 올린 글처럼 은퇴가 나이 먹은 사람들의 것만은 아닌 게 되었다. 세상의 없는 길을 가려고 하는 순간에 많은 생각들과 번민 그리고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의 반대편에 자리 잡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정말로 잘 자리 잡고 있은지 아니면 잡은 척하는 지를 생각한다. 일반적인 생각이나 행동과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할 것이고, 자신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다른 면들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이 세.. 202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