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성장2 행복한 삶을 위해 일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일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 하고 있어서 이다. 하루 8시간을 일을 한다고 가정하면, 일주일은 40시간, 1년이면 2080시간, 평생으로 하면 수십만 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낸다. 사람들은 일에 한 바라보는 방식이 다르다. 노역(labor)으로 여기게 되면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본다. 경제적 보상이 없으면 일의 의미도 없다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업무에 지루함을 느끼지만 생계를 안정시켜 준다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 또 다른 사람은 출세(career)의 도구로 여긴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돈, 명예, 권력 같은 외부적으로 오는 성취가 중요하다.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고, 더 좋은 조건을 갖추어 가는 것이 삶의 목표다. 성취를 향한 경쟁심이 강하지만, 목표를.. 2025. 2. 2. 남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사회가 움직이는 현상을 바라보다 보니 "남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라는 유시민 작가님의 숏츠가 눈에 확 들어왔다. 현대 사회에서 "뭐 먹고살려면 남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라야 된다."라고 한다. 그럼 남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그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고 도움이 되는 것이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다. 부정적 언어들을 쏟아내며 안된다고,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도움이라고 하는 것이 꼭 경제적인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모두 알고 있다고 본다. 경제적인 것 외적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삶이다. 내게는 사진이라고 하는 것을 필요로 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성당에서 사진을 찍어 주는 일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집에 오신 누님이.. 2024.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