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 지금 나는 삶을 리모델링 하는 중...... 헌 집을 사거나 새집을 사더라도 우리는 자신 스타일에 맞게 집을 새로 꾸미기를 한다. 이것을 우리는 리모델링이라고 한다. 한 번 하는 리모델링에 온 신경을 쓰는 이유는 하고 나면 다시 바꾸기에 힘이 들기 때문이다. 집안 온갖 살림살이 들이 들어 차기에 부분적인 리모델링만 가능할 뿐이다. 한 번 바꾼 집을 처음으로 돌릴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의 삶은 한 번 밖에 살지 못한다. 처음에 입사했던 조직을 떠나지 않으면 결국 그곳에서 정년을 맞이한다. 요즘 MZ 세대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적어도 내 시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산다. 주변 친구들이나 후배들도 정년을 생각하면서 보낸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이미 50이 되어 퇴직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삶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 2023. 11. 26. 작은 시도는 전진의 힘을 길러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것을 진행하면서 한 번에 될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한 번에 되는 것이 어디 있으랴. 우물에서 숭늉을 찾을 수는 없지 않은가? 50대들은 정년이라는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조직에서든 개인적인 삶이든 당장에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급급해하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무얼일까를 생각해 본다. 작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자. 조직의 비전을 이야기하면 목표는 항상 거대하다. 목표를 향해 가면서 맘은 항상 바쁘다. 무엇이 이렇게 안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만 살아간다. 성공이 하룻밤에 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매일매일을 고뇌에 싸여 지낸다. 조직에서 신중한 계획,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2023.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