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도1 사진 구도를 넘어 삶을 담다. 사진은 단순히 순간을 담는 도구처럼 생각을 한다.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물어보면 100명에 99명은 그렇게 답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확장을 해보면 사진은 순간의 기록을 넘어서는 도구이다. 삶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관점들을 많이 제공한다. 유명한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소형카메라는 내 눈의 연장이다"라고 주장하고 일상의 귀중함을 담는 사진작가이다. 철저하게 노 트리밍 원칙을 고수하기도 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다. 사진을 찍고 후보정을 하는 것은 거의 기본적인 것으로 되어가고 있어서 이다. 인간의 눈높이에서 세상과 만났던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자연의 빛, 찰나의 빛을 찍기도 했다.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 순간을 기다리고, 자연의 빛이 내려오는 것을 기다.. 2024.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