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성장1 두려움을 넘어 입금된 첫 강의료는? 퇴직을 하고 작년 4월에 강의를 하고 5월에 첫 번째 강의료가 제 통장에 찍히던 떠오르네요. 퇴직 이후 ‘월급’이라는 단어와는 멀어졌지만, 그날만큼은 주기적으로 들어오던 급여보다 소중한 것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군요. 강의를 하고 처음 받아보는 것이어서 인지 언제 들어올지 조차 모르고 마냥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먼저 강의를 하고 있는 선배 코치님께 물었더니 보통 한 달이 지나고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5월 중순경으로 기억이 되는데 스마트폰에 알림이 울려 보니 입금이 되었습니다. 잠시 멍하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동안 흘린 땀에 대한 보상과 처음 시작할 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이겨 낸 용기가 함께 있었습니다. 조직에 있으면서는 매월 일정한 날.. 2025.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