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2 출판을 준비하는 예비작가들을 위하여 책을 내려고 하는 모든 예비 작가들이 많다. 아니 어쩌면 홍수의 시대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모든 작가들이 책을 출판하는 것을 글쓰기의 종착점으로 여기지 않는다. 자신 내면 깊숙이 자기 잡고 있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단지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솔직한 자신만의 표현이 되기도 하고, 마음에 가진 생각을 세상에 공개하는 행위이다. 이런 것을 통해 작가 자신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게 된다. 많은 예비 작가들이 겪는 것은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공저를 출판하면서 어려웠던 것도 있었다. 아니 창피한 생각도 들었다. "내 글을 읽고 이것도 글이야!"라는 메아리가 귓전에서 맴돌았던 적도 있었다. 이런 두려움이 존재하면서도 "그래도 한 번 출판을 해 보았잖아"라는 가능성도 가진다. 외부 평가에 대한.. 2024. 5. 24. 100일 동안 매일 아침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우연히 대학원 과제를 하면서 시작된 글쓰기의 시간이 어느덧 100일을 맞고 있다. 100일 동안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이 연수를 가서도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시작해야 했고, 여행을 가서도 그랬다. 시간이 없을 줄 알았던 그 순간에도 나는 무엇의 이끌림을 받고 있는 듯 노트북 앞으로 다가가 있었다. 노트북이 없을 때는 핸드폰을 켜고 블루투스 미니 자판기에 양손을 얹어 놓았다. 이 처럼 순간순간을 지내온 나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100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100일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우리가 아는 100일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이가 태어나서 100일에 하는 잔치를 떠올린다. 이것을 하는 나라는 글쎄 모르긴 해도 한국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100일 잔치를 하는 이유는 의.. 202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