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카톡금지법1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관계라는 만남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쁘다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어때?라고 물으면 "하는 일 없이 정신이 없어"라는 말을 의례 것 하는 경우들이 많다.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한다. 조직생활을 할 때 보다도 어쩌면 더 바쁜 게 맞다. 매일 무언가를 만들고 있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삶이다. 언제부터인가 주말도 내겐 쉬는 날이 아니다. 다음 달부터는 주말마저 반납해야 한다. 훈련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주말을 온전히 배움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바쁨'이라는 단어는 이미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가고 있고, 세상은 언제 변했는지도 모를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런 바쁨이.. 2024.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