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삶2 틀린 줄 알았던 길도, 내 삶의 일부이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때 그러지 말걸', '다시 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텐데' 수없이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를 하고들 살아간다. 이런 후회의 감정을 자신이 살아온 삶을 부정하는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정말 삶을 잘 못 살아온 것일까? 후회하지 않는 삶이란 정말 가능할까? 후회 없는 삶이란, 실수나 실패가 없는 삶이 아니다. 그것까지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을 돌이켜 보면 많은 것들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어떤 선택은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했고, 어떤 선택은 괴롭게 만들기도 했다. 분명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지금 되돌아보면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무리한 일정들을 소화해 가며 나 자신을 돌보지 않아 병이 낫던 시기에도 분명 고단하고 아프기는 .. 2025. 5. 9. 행복한 삶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명절 휴일이 다 지나가고 있다. 잠시들 쉼의 시간들을 가졌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해야 할 일들로 하루를 시작한다. 직장에 나가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학생들은 방학이지만 개학을 떠올리며 부족한 것들을 준비하려고 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말일이라는 압박으로 못다 한 결제와 마감 기한이 있는 업무들을 처리한다. 해야 할 일들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다람쥐 챗바퀴를 돌며 하루를 보내게 된다. 이런 시간들이 한 달을 채웠고, 올 한 해도 이렇게 보내야 할지 모른다. 순간 질문을 던져본다. "당신은 정말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해야 할 일들만 하다 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인간은 늘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있다. "왜 이렇게 바쁜지 몰라. .. 2025.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