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일째1 꿈을 멈추는 순간 성공도 없다. 꿈을 꾼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이루어진 모습을 그려 보기 때문이다. 이런 꿈을 아끼고 또 아낀다. 아니 꿈조차 우리는 꾸지 않으려고 한다. 꿈은 단지 잠자리에서 눈을 감고 그리는 이상이라고만 생각해서이다. 2002년 월드컵 문구가 "꿈은 이루어진다"였다. 그때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에이 그게 되겠어? 한국의 축구 실력이 있는데 과연 가능해?" 많은 이들은 그저 행복하기만 했다. 그렇게 된다고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16강까지는 운도 좋아서, 개최국 이점이 있어서, 등등의 생각들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 마음은 그러지 않았나 보다. 염원을 담고 목청이 터져가도록 응원을 하면서 현실로 다가왔다. 8강, 4강을 가면서 대한..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