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일째1 두드린다는 것과 열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들이 생기면 관계에서 아쉬운 소리를 하는 것처럼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매번 이런 일들이 있어 왔다. 그 사람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부탁을 해서 거절을 당하면 어쩌지? 라며 두드릴 생각보다는 어렵게 될 것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쉽게 말할 생각을 못한다. 많은 이들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그렇게 이야기할 때가 많다. 한 번해봐. 될 때까지 해봐. 정작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두드리면서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휩싸여 불안과 초조함으로 보낸다. 작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던 시점이다. 동기와 버디코칭을 하면서 "코칭 리더십에 대한 3시간 강의"를 준비한다고 했다. 그러자 동기 코치에게 부탁해 보면 어떤지? 다른 분은 없는지? 내게 질문을 던졌다. 생.. 2024.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