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일째1 퇴직 후 소통과 창조로 새로운 시작을 퇴직을 한다는 것은 삶에 가장 큰 변화로 작용한다. 퇴직은 삶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되어서 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들어진 일상적인 소통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방식의 소통 방법과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퇴직을 하고 나면 사회 속에서 고립감이 늘어간다. 매일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일에 몰두하면서 했던 모든 것들이 점점 없어지기 때문이다. 지식과 경험은 풍부한대도 갈 곳이 마땅치 않다. 또한 그동안 가지고 있던 관심사가 모두 조직에 있었다고 하면 퇴직 후에는 관심이 있는 일이 별로 없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취미인지도 모르겠다. 정서적인 부분에서는 어떠한가? 매일 아침 출근을 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정서적으로 지지 기반을 잃은 것처럼 할게 없어지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있어 퇴직자에게는 소통이라는 창.. 2024.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