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째1 밥상 둘레의 행복은? 밥을 먹는다는 것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 이상의 것이 있다. 인간의 행복 중에 하나가 바로 먹는 행복이라고 한다. 먹는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람은 난폭해지는 경우까지 있다. 굶주림에 견디다 못해 사람이 변하는 경우들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많이 보았다. 그만큼 먹는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을 차지한다. 보통 "밥맛이 없다"는 표현은 입맛이 없어 먹고 싶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입맛이 없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을 보기 싫다는 이야기이다. 드라마 에서 여자에게 대못을 박는 말을 한다. 메시지 저장도 안 하고, 사랑 노래를 불러도 가수 얼굴만 생각난다고 한다.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하네"라고 하는데 더 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너랑 밥 먹기가 싫어졌어. 사랑하는 .. 2024.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