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일째1 지금, 다시 시작하는 용기 인생을 50대 중반으로 살고 있으면서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젊음이다.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서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아쉬워한다. 활기차고, 무언가 도전을 해도 될 것만 같았던 시기에 그저 시간을 흘려보냈었다. 그래서 뇌리에 더 많이 남고 더 회상이 되나 보다. 하지만 현재도 늦지 않았음을 안다. 지금이라고 최선을 다하고 멋진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오히려 지금 도전하고 있는 이 모습이 아름답고 더 가치가 있는 지도 모른다. 사실, 지금 나이는 과거 삶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들이 함께 녹아있다. 이것을 제대로 활용해 간다면 더 멋지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배움은 끝이 없다. 매일 배우고, 자신을 더욱 이해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아다니고 있다... 2024.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