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1 총량의 법칙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다. 서울에 일이 코칭 Basic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어 보라고 하루 일찍 올라오길 동기 코치가 추천해 주었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에 선택이라는 것을 또 했다. 만일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다면 지금 집에서 편히 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택이라는 것을 통해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영하 10도의 날씨에 바람마저 얼굴을 때리니 온몸이 바짝 얼어 버렸다. 이런!! 고생을 사서 하는 군이라고 누군가 이야기한다. 맞다. 고생을 사서하고 있다. 무언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언젠가 폭발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있다. 기차마저 나를 외면한 듯 지연에 지연을 거듭한다. 폭설이라는 자연현상이 아침부터 어렵게 만들었다. 겨우 양재 숲역에 도착하여 강의장 안으로 도착하니 여러분이 와.. 2024.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