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일째1 모든 것을 잘할 필요는 없다. 마블영화가 대중적 인기를 얻어가면서 대부분의 마블 영화의 주인공들은 하늘을 날고, 바다 위를 걷고, 물속을 자유자재로 다닌다. 어쩌면 현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마블처럼 되고 싶은 욕구가 담겨 있다고 본다. '슈퍼맨 신드롬'이라는 단어를 가끔씩 듣는다. 한 개인이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야 한다는 단어로 뛰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을 가지게 한다. 이런 현상은 소설미디어의 영향이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의 플랫폼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성취를 과시하고 있어서 이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사업가, 운동선수, 뛰어난 요리사로 현실을 왜곡하여 보여주는 경우들이 많다. 기술의 발전도 영향을 주고 있다. AI로 자동화 기술들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위험에 직면해 있다.. 202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