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일째1 직관을 하는 삶은 어떤 것인가? 코칭을 하기 시작하면서 배운 것이 있다면 '직관(直觀)'이라는 단어였다. 간혹 '직관(直觀)'을 '판단'과 혼용하는 경우들이 있다. 직관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지식이 취득되는가를 이해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코칭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코치가 피코치의 이야기를 듣고서 느끼는 것을 피코치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이는 피코치로 하여금 깊은 자아와 만나게 하는 시간을 주게 된다. '세컨드라이프'와 2시간여의 통화를 하면서 직관이란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오다 보니 "직관을 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져 본다. 인간은 매 순간마다 수많은 선택들을 직면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옷을 입을지부터 중요한 일까지 삶 안에는 다양한 선택들이 존재한다. 그 과정에서 .. 2024.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