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1일째1 행복과 성장을 나누기 위해 동사형 꿈을 꾸자. 우리는 어릴 적 수많은 질문 중에 유독 "꿈이 뭐야?"라는 질문을 제일 많이 들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의사, 변호사, 판사, 과학자"라는 명사로 답을 했다. 오늘도 3학년에서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내 꿈을 위한 머니스토리"라는 내용으로 작은 도서관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면 뭐가 되고 싶으세요?"라고 하자 아이들은 한결같이 '명사'로 답을 했다. 만일 오후에 "동사형 꿈"에 대한 교육을 조금 더 일찍 받았다면 아마도 동사형 꿈으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시간이 부족해 진행할 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고민을 하고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을 것이다. 꿈이란 특정한 직업이나 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는 .. 2025.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