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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AI 트랜드

by Coach Joseph 202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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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고 평소 말을 잘하지 못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내가 말을 조리 있게 못 해서...", "질문을 어떻게 해야 잘 알아듣지요?" 우리는 평생을 말 잘하는 법, 글을 잘 쓰는 법을 고민하며 살아왔다. 평소 앞에 나가서 말을 하려고 하면 밤새워 원고를 작성하고, 수십 번을 외우고 또 외운다. 앞에서 떨지 않으려고 하지만 현장에 많은 청중이 있게 되면 떨게 된다. 문법이 틀리면 비웃을 것 같고, 앞뒤 문맥이 맞지 않아 실수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AI에게는 그럴 필요 없다. 당신이 "개떡같이 말을 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오타가 있어도, 실수가 있어도 AI는 문맥을 이해하며 답변을 한다. 과거 구글링을 하다 보면 문맥을 이해 못 하고 다른 것만을 검색했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AI 트렌드는 숨겨진 행간을 읽어내고, 빠진 단어가 있으면 스스로 채워 넣는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말고, 횡설수설하더라도 일단 시작해 보자.

  마법의 주문: "내 말 좀 정리해 줄래?"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함께 작동을 하면서 정리가 되지 않는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려고 하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 다리도 아픈 친구도 있고, 돈을 아끼고 싶지만 싼티가 나는 것은 싫고, 날짜는 언제로 할지... 많은 걱정에 걱정을 이어서 하게 된다. 그 순간 말을 멈추고 멈칫하게 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꼬인 생각들을 그대로 쏟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한마디를 하면 된다. "지금 내가 한 말을 네기 정리해서 추천해 줄래?"

 

  실제로 이렇게 말을 해보자.

"저기, 내가 다음 달에 고등학교 동창 4명이랑 여행을 가려고 하거든? 근데 한 명은 무릎이 좀 안 좋아서 많이 걷는 건 싫대. 그리고 우리가 회비가 한 50만 원 정도 모였는데, 너무 비싼 호텔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낡은 민박집은 싫고. 아, 그리고 맛있는 회는 꼭 먹어야 해. 이게 다야.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어? 여기에 맞는 1박 2일 여행지 좀 추천해 줘."

 

  이렇게 횡설수설 말을 해도 AI는 기가 막히게 알아듣는다. "친구분들과 즐거운 여행 계획을 돕게 되어 기쁩니다. 정리해 보면, 걷기 편하고, 1인당 예산 10만 원 내외(4인 기준 총 50만 원), 깔끔하고 적당한 숙소, 맛있는 회, 네 가지 중요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1박 2일 여행지가 필요하시군요." 이렇게 하고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Gemini

분류 상세 추천 및 이유
🚶‍♂️ 걷는 부담 여수 해상 케이블카: 바다 위를 가로질러 오동도와 돌산공원을 연결합니다. 앉아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어 무릎이 불편한 친구분도 편하게 관광할 수 있습니다.

낭만포차 거리: 대부분 평지이며, 저녁 식사 후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 예산 (4인 기준) 숙소: 여수 엑스포 근처나 시내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비즈니스호텔이나 레지던스가 많습니다. 4인 1실로 예약하면 1박당 15만원 내외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 숙소 조건 엑스포 주변 호텔이나 깨끗한 레지던스형 숙소들이 있어 깔끔하고 시설이 좋은 곳을 찾기 쉽습니다.
🍣 회 맛집 여수 수산시장이나 돌산공원 근처 횟집에서 싱싱한 남해안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낭만포차에서도 해산물 안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ChatGPT는 조금 다르게 알려준다. 일정 예시를 들어주며 DAY1의 점심, 오후일정, 저녁 식사, DAY2 아침 조식, 드라이브 코스 귀가, 숙소 예산, 이렇게 정리를 해준다. AI의 핵심능력이다. 당신은 그저 재료를 던져주기만 하면 알아서 요리와 플레이팅을 해 준다. 

 

  기억 안 나면 "그거 있잖아"라고 해라.

  나이가 들면서 단어가 꼬이는 경우들이 있다. 입 안에서 맴돌기만 하고 툭 튀어나오지 않는다. 사람끼리는 "아 그거 있잖아. 노란 거, 원숭이가 먹는 거"라고 하면 "바나나?"하고 알아듣는데 요즘 AI도 이것이 된다. 정확한 명칭을 몰라고 된다. 묘사하고, 비유하고, 얼버무려도 당신이 무엇을 찾는지 추적해서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니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저 생각나는 대로 묘사하라.

사용자: "그 영화 뭐더라? 배 침몰하고, 남자랑 여자랑 팔 벌리고 서 있는 거. 주제곡 엄청 유명한 거 있잖아."
AI: "영화 **<타이타닉>**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주제곡은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맞나요?"

 

  최고의 기술: "네가 나한테 질문해 줘"

  때론 무엇을 물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럴 때는 공을 AI에게 넘겨 버리면 된다. 만일 '은퇴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고 하면 이렇게 말하면 된다. 

"나 은퇴 계획을 좀 세우고 싶은데, 너무 막막해서 뭘 질문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네가 나한테 필요한 질문을 먼저 좀 해줄래? 내가 대답할게."

 

  그러면 노련한 AI는 노련한 코치처럼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준다.

1. 은퇴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건강, 재정, 취미 등)
2. 현재 준비된 노후 자금 규모는 대략 어느 정도인가요?
3.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가 있나요?

 

  당신은 이런 질문을 받고 하나씩 답변해 나가면 된다. 그렇게 서로 주고받는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은퇴에 대한 계획서가 완성되어 간다. 기억하고 있자. AI와 대화는 시험이 아니다. 정답을 알아야 하거나 맞춤법 검사를 받는 것도 아니다. 말이 꼬이면 어떤가? 다시 말할 수 있으면 도니다. 당신의 서툰 말솜씨 뒤에 숨겨진 의도를 알고, 진심을 읽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니 쫄지 말고 내 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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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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