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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왜 타인을 돕는 것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by Coach Joseph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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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타인과 상호작용을 통해 만족을 얻고 살아가기도 한다. 남을 도울 때  느끼는 감정은 기쁨을 넘어서 긍정적 변화도 가져다준다. 이런 변화는 어제 작성한 감사를 하는 것과도 일맥 상통한다. 이런 행동이 심리적, 사회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한다. 삶에서 가장 큰 만족과 행복은 종종 예기치 못한 데서 일어난다. 어제 만났던 전주지부 코치들이 그랬다. 그분들과 만나면서 함께 만나면서 서로를 돕기 위한 이야기들이 오고 가면서 삶에 대한 기쁨도 오는 것 같았다.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그것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은 더욱 그렇다.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정의하게 되고 큰 의미를 갖게 된다. 타인을 도울 때 연결이 되고, 사회 속에서 자신이 존재도 발견하게 된다. 도움을 준다는 것은 우리 뇌에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과 같은 화학 물질을 분비한다고 한다. 그것이 삶을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한다. 도움을 준다는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한다. 심리적 이점이 생기게 되면 소통에도 도움이 된다.

왜 타인을 돕는 것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도움을 줄 때의 심리적 이점

  인간은 타인을 도우면서 행복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그 호르몬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이라고 한다. 이것은 사람을 기분을 좋게 하고 만족감을 증가시킨다. 봉사활동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많다고 한다. 사람들은 봉사 이야기를 하면 가진 것도 없고, 시간도 없다고 한다. 봉사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이 많아서도 시간이 많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바로 그 마음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도움을 줄 때마다 우리는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자신의 효능감이 높아간다.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촉진한다. 실제로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할 때 느끼는 성취감은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높여 준다. 타인을 도우기 위해서는 그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이 공감 능력이 타인을 도움으로써 만들어질 수도 있다. 바로 돕고자 하는 마음은 상대방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도 된다. 강화된 공감능력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효과도 있다고 본다.

 

  사회적 연결감이 올라간다.

  타인을 도울 때 개인적인 수준을 넘어 공동체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면, 사람들이 서로를 더 가까이 가게 한다.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들끼리 만나는 모습을 보면 더 그런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서로를 더 신뢰하고 있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것이 서로 봉사하는 모습이라고 본다. 하지만 봉사라는 미명하에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 보고 싶은 사람들은 결국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 그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바쁘고 봉사보다는 일에 집착하는 모습을 더 보이게 된다. 도움을 주는 사람은 삶 안에도 소통의 중요한 것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서로 의지하게 되면서 문제해결에 참여하게 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도 하게 된다. 사회적 연결감이 강화가 된다면 이해와 공감도 증가하게 된다. 다양한 배경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갈등을 줄이면서 말이다.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서로의 차이를 넘어 함께 공통의 목표를 향해 가는 협력자가 되는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그 과정을 통해 사회 속에서 자신의 가치도 실현해 가게 된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가치가 실현되고 함께 봉사하고 돕는 이들에게도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삶에 타인을 도우면서 사는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타인을 돕는 행위는 개인에게는 심리적 보상을 하게 되고 사회 속에서는 연결을 통한 관계 보상을 하게 된다. 도움을 줄 때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보상, 자아 존중감 향상, 공감 능력의 증진을 통해 정신 건강이 좋아진다. 공동체 의식이 확장되고, 서로가 의존하게 되며, 갈등해소를 통한 사회변화에 역할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삶 속에서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주변에 바라보면 도와야 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돕는다는 것이 큰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게는 친절을 베푸는 일부터 해보는 것이다. 이웃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위해, 옆에 있는 직장 동료에게 친절을 베풀어 보는 것이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쌓이게 되면 더 큰 것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생기게 된다고 본다. 조금씩 우리는 다 다르다. 하지만 돕고자 하는 마음은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 해본다. 우리의 삶이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 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타인을 위해 도우면서 살아보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타인만 좋은 것이 아니라, 작게는 자기 자신이고 크게는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을 염두에 둔다. 진정으로 돕는 마음으로 행복한 힘을 얻기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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