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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머니코칭

왜 청소년을 위한 머니코칭 책을 쓰고 싶은 것인가?

by Coach Joseph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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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라고 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돈을 어떻게 하면 벌고, 관리는 어떻게 하고, 불려야 하는 지를 고민한다. 이것을 어느 곳에서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이 별로 없다. 돈에 대해 막연하게 벌어야 한다는 것만을 생각하고 세상으로 발을 디뎠다. 아버지의 병고가 있었고, 젊은 나이에 작고를 하셨다. 돈이라고 하는 것은 그저 벌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다. 직장에 들어가고 일을 하면 돈을 번다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 금융기관에 들어가게 되면서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아갔다. 그 시기에도 이런저런 실수들을 경험하게 되고 나서야 돈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다. 만일 청소년 시절에 돈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배웠다면 삶이 어떻게 되었을까? 그것은 알 수 없다. 다만 지금과 같은 삶은 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무작정 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고, 한 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보험을 든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도 생각했었다. 돈에 대한 무지가 만들어낸 결과물 들이었다.

  청소년 머니코칭이라는 책을 쓰려고 준비하고 있다. 혼자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고 청소년이 돈에 대한 개념을 알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첫 모임을 가지고 서울에서 내려왔다. 돈에 대한 개념과 습관을 어릴 적부터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깊이 있게 깨달아 가고 있다. 얼마 전 가진 어린이 경제교육을 진행하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면서 더 강해졌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고 산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지 않으면 꿈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다. 물론 꿈이라고 하는 것은 각 개인의 차이가 있기는 하다. 꼭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어릴 적 자신이 가졌던 꿈을 떠올려 보면, 돈이 없이 되는 것이 있는가? 경제적 자유가 보장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돈을 잘 다루는 이들은 기회가 오면 그것을 활용하고, 실수를 줄인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청소년들이 경제적 자유의 개념을 일찍부터 이해한다면 미래의 삶을 더 주도적인 방향으로 만들어 가게 된다. 왜 나는 특히 더 ‘청소년’을 대상으로 머니코칭을 쓰고 싶은 것일까?

Why do you want to write a money coaching book for teenagers?

 

  청소년기에 부가 결정될 수 있다.

  돈은 사람들을 이끌려고 한다. 돈을 다루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돈에 끌려다니기만 한다. 돈이 스스로 움직이고 일하게 하는 법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바로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자유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흔히 “돈이 다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나도 그랬기 때문에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떤가? 돈이 차지하고 있는 삶의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돈이 없으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해야 한다.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제약들을 받게 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고시공부를 하는 연인을 위해 돈을 버는 내용들이 나온다. 연인이 돈을 벌어 숙식을 제공하고 있기에 자신이 꿈을 향해 3수, 4수, 9수를 하고라도 그 길을 간다.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서는 어떻게 되는가? 가난한 자신을 벗어나기 위해 그동안 자신을 위해 희생한 연인을 버리고 만다. 과연 그것이 드라마에서만 있는 일일까? 자신이 가난을 경험하게 되었기에 더 이상 가난의 삶을 싫어한다. 돈에 대한 것을 그제야 인식하고, 더 이상 가난의 삶을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은 이런 모습에 분통을 터뜨린다. 우리는 분통만 터뜨리기보다 자녀들에 대한 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옛말에 세 살 버릇이 여든을 간다.”라는 말이 있다. 쉽게 생각했던 습관이 고쳐지지 않고 나이를 먹어도 지속한다는 속담이다. 돈에 대한 습관도 비슷하다고 본다. 작은 습관들이 미래의 부를 결정할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성인이 되어 비슷한 금융습관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어릴 적부터 돈을 모으는 습관이 든 청소년이 어른이 되어 과소비, 충동구매에 노출될 가능성은 적다. 물론 돈은 제대로 쓰기도 해야 한다. 무작정 모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따라서 돈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확립하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습관을 어릴 적부터 만들어 가야 한다. 돈을 알게 되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게 된다. 돈을 관리한다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삶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은 돈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고 자신이 삶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청소년 시기부터 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도록 만든다.

 

  부모와 함께하는 돈에 대한 이야기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나는 커리어가 금융기반이다. 그럼 돈을 어떻게 모으는가?를 이야기해야 할까? 돈을 어떻게 하면 잘 투자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를 할까?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더 포괄적인 부분일 수 있다. 청소년들이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수 있는데 이바지하고,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이다. 나는 "행복과 성장을 나누는 코치"이다. 돈을 바라보는 건강한 태도에 대한 도움을 주고 싶다. 돈이 좋거나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돈 자체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는 것이 좋은지를 말하고 싶다. 돈을 벌어서 여행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배움을 확장하는데 투자하는 사람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건강한 활용법이다. 하지만 돈에 대한 소비 습관을 조절하지 못하면 빚이 쌓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대출로 이어지고 삶을 더욱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되게 한다. 돈을 바라보는 건강한 태도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또한 소비와 저축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며, 돈에 지배를 당하는 것이 아닌, 돈의 주인으로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행복과 성장을 나누는 코치라는 나의 사명과도 결을 같이한다. 돈을 목표가 아닌 도구로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 삶의 가치를 연결하게 한다. 코치는 어떤 사람인가? 삶이 진정한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삶의 목표가 돈이 아닌 행복과 성장에 있음도 말하고 싶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연결이 된다. 돈을 제대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과정과도 같다고 본다. 자신의 가치와 비전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함이다. 마지막으로 돈은 나눔의 수단이라는 것이다. 청소년의 삶뿐만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 의미 있는 삶을 연결하는 것이다. 건강한 재정습관을 가져 자신을 성장하는데 투자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이다. 돈을 활용하면, 행복과 성장, 나눔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돈에 대한 실용적인 금융지식도 전달하고자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돈에 대한 것을 가르치기 어렵다고 한다.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조차 가늠할 수 없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머니코칭이라는 책을 통해 작게는 용돈관리부터 저축 및 투자에 이르기까지 금융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금융을 배우는 것이다. "청소년 머니코칭"이 아이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30대 ~ 40대의 부모들과 이제 막 사회에 나와 재정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배울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가정에서 돈에 대한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부모와 자녀가 토론을 할 수 있는, 즉 돈에 대한 열린 대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려되었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부모가 돈을 배워야 아이도 돈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한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 때, 동기 코치의 브런치 스토리에 있었던 것이 있다. "아이가 쓰는 문장의 팔 할은 부모가 쓰는 것이라는 점"이라는 글을 남겼었다. 나도 이 말에 공감했던 적이 있다. 나의 모습이 딸과 아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부모가 돈관리를 잘하지 못한다면 아이는 돈을 관리하는 것을 늦추어야 한다.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먼저 금융에 대한 열린 태도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배워야 한다. 청소년들이 돈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올바르게 다룰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돕고 싶은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금융을 배우고, 아이와 돈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당신의 아이는 돈을 어떻게 배우고 있나요?"
  "만약 어릴 적 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았다면, 당신의 삶은 지금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돈의 가치를 가르쳐 주고 싶은가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길이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 집필을 시작한다. 금융회사 근무 경력을 비롯하여, 책을 8권이나 출판한 작가님, 청소년의 진로, 창업, 부모 교육 전문가 분들과 함께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러분 아이의 머니코치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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