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다 보면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타인의 시선을 내려 놓는 연습도 필요하다.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의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놓치는 경우들을 많이 보기 때문이다. 모두의 과제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하나의 시작점이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각하는 것이 시선에 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떤 모습으로 바라볼까? 이런 시선에 집증하다 보면 중요한 것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곤 한다. 관계 안에서 무언가를 추구하는 나로서는 더욱더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지 못한다. 그 시선에 매몰되지 않는 내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의 시선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항상 느끼는 타인의 시선은 누구의 생각인가? 스스로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 타인의 마음속에 들어가 보지 않았음에도 우리르 그 시선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 시선은 그들의 시선일 뿐이다. 진짜 속마음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닌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시선은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모른다. 종종 타인으로 인해 불안감을 가질때가 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속 마음을 들여다 보지 못해서이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나 만의 판단의 눈으로 느끼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착각으로 인해 행동이 위축되고, 본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사람들은 누구나 관계 안에서 사는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나는 더 그런가 보다.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지 못해서이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어떤 말들을 할까? 이런 고민들과 질문을 던지면서 세상을 살고 있어서이다.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이것을 내가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관계는 무엇인가? 서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하게 된다. 타인의 시선에 갇혀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숨기는 것보다는 진정성을 가진 모습을 다가가게 되면, 오히려 관계는 더 깊어지고 의미가 있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따뜻함은 나의 강점
매주 수요일이면 책으로 북코칭을 받고 있다. 현재 공부하는 것이 해결중심 코칭이다. 이 시간에 스몰 코칭을 받았다. 이 시간을 통해 나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강사로서 나의 역할과 강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단 강의 준비를 철저히 하려고 한다. 그 시간은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내 강의를 들으려고 온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와서 시간을 보내려는 마음들이 있을 것이다. 나도 조직에 있을 때에 그랬던 경험들이 있어서이다. 그럼에도 Plan A, Plan B를 준비한다. 특히, 활동에 소극적이라고 생각하면 더 그렇다. 다음으로는 교육생들과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마음을 가진다. 이 외에도 강의를 코칭형태로 진행하거나, 실제 쉬는 시간이 되면 교육생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들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고, 그들의 성장을 위한 질문들을 던지는 나를 발견하는 경우드리 많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따뜻하게 다가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만들려고 해도 만들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내게 큰 강점이다. 의도를 가지고 하는 연출이 아니앋. 내 안 내면 깊은 곳에 있는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이다. 많은 것에 도움을 줄 수는 없다. 모든 것을 도울 수도 없다. 다만 작은 도움들을 주면서 스스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이것은 나만이 강점인가 보다. 이런 인식을 가지다 보면 그들과 항상 친숙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나오게 되고 이것은 따듯함으로 연결이 되는 자신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가 된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은 타인을 무시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고 자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일 뿐이다. 정확하지 않은 시선에 얽매여 위축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고유한 강점을 살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사고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바탕을 관계에 대한 진성성을 형성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코칭을 통해 내 안에 가진 따뜻함이라는 강점이 발현되는 것은 본래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질임을 깨닫는다. 앞으로도 이런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타인을 대하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세상과 만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나 자신에게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 주는 선물이 아닐까 한다.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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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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