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마음3 따뜻한 마음이 나의 하루를 만난다. 알림이 몇 번을 울리는데도 어제 너무 몰입했는지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빛은 봄을 알리는 듯했지만 밖의 도로는 젖어 있다. 나는 조용히 숨을 쉬면서 '오늘 5월 ChatGPT 강의 주제를 정해야 해' 그리고 정신을 차리니 오전이 한참 지나고 있었다. 머릿속은 혼미했다. 오늘 할 일들이 머리 위로 둥둥 떠다녀서이다. 정신을 차리고 "질문이 답이다. ChatGPT와 함께 성장하는 코치의 여정"으로 주제를 정했다. 그리고 코칭 준비를 했다. '어떻게 하면 피코치의 가능성을 보게 할 수 있을까?' 대학원에서 공부한 툴들을 전부 펼쳐 들었다. 그런데 진짜 울림은 코칭 안에 있었다. 피코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안에 따뜻함이 묻어 있었다. "용기를 내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2025. 4. 15. 최선의 성과를 내는 힘은 따뜻한 마음이다. 어떤 곳에서든지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식, 기술, 노력만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큰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더 깊은 속에서 나오게 된다. 바로 "따뜻한 마음"이다. 따뜻한 마음은 친절하거나 배려하는 것만이 아니다. 세상과 사람을 향해 열린 시선을 갖는 것이다. 환경과 사람들이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배움과 통찰을 얻어야 한다. 따뜻한 마음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환경이 주는 메시지를 감지하고, 이해하며, 이를 더 깊이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마음이다. 왜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조직 내에서도 필요하다. 세상은 참 척박해져 가고 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살아가고, 서로 만나고 웃는 일들이 많이 줄.. 2024. 12. 3. 사진 장비 구입으로 삶의 가치를 보다. 사진을 찍으면서 장비를 구입했던 기억이 이제는 가물거린다. 배경롤지를 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사진 촬영장비들을 구입하면서 최소한으로 준비를 했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대량의 장비들을 구입을 했다. 사진을 찍어주기 위한 진심이 담긴 것을 알아줄 리 없지만 그래도 그분들에게 내가 가진 기술과 장비들을 접목하여 최고의 사진을 찍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구입을 했다. 사진작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진관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면 금세 대충 찍어 주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우리 동네 사진과 사장님도 기본적인 천장 바운스를 치지 않고 스트로보를 직접 때려 찍기도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간혹 있었다. 프로필 사진은 대체적으로 깨끗해야 한다. 대개의 경우 뒤면에 그림자가 지는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 시선도 .. 2024.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