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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10

배움은 삶의 에너지가 된다. 배움을 생각해 보면 학교나 강의실에서나 배우는 공식적인 것 만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배움이라고 하는 것은 교과서나 전문가의 지식으로만 배우지 않는다. 살아가는 삶 안에는 수없이 많은 배움들이 있다. 다양한 경험, 만나는 사람, 환경에서 오는 것들을 통해 지식을 쌓고 지혜를 얻는다. 적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면서도 배울 점이 있고, 세 살 아이를 통해서도 통찰을 얻고 배우게 된다. 자신이 통제하고 싶은 것들이 있을 때 배움은 자연이 따라오게 된다. 자연과 환경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서도 삶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고, 배움이 된다. 배우는 것은 지식만이 아니라 삶 전체를 바라보는 태도와 사고방식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인간의 삶은 모두가 똑같은 것이 아니기에 자신이 살아가는 삶 안에 배움의.. 2024. 12. 29.
최선의 성과를 내는 힘은 따뜻한 마음이다. 어떤 곳에서든지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식, 기술, 노력만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큰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더 깊은 속에서 나오게 된다. 바로 "따뜻한 마음"이다. 따뜻한 마음은 친절하거나 배려하는 것만이 아니다. 세상과 사람을 향해 열린 시선을 갖는 것이다. 환경과 사람들이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배움과 통찰을 얻어야 한다. 따뜻한 마음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환경이 주는 메시지를 감지하고, 이해하며, 이를 더 깊이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마음이다. 왜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조직 내에서도 필요하다. 세상은 참 척박해져 가고 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살아가고, 서로 만나고 웃는 일들이 많이 줄.. 2024. 12. 3.
올 한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한 해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보내며 어제는 가장 기뻤던 순간을 떠올려 보았다. 오늘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인지 떠올려 보고 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퇴직을 하고 3개월을 쉬겠다고 선언하고 3개월을 쉬면서 작년 12월을 보냈다. 그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마땅한 것이 없다. 하고 싶었던 것은 있었지만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조직에 있으면서 차근차근 준비의 과정이 있었다면 아마도 쉽게 시작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준비가 된 퇴직이 아니었기에 무엇을 해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준비를 해 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배우던 시기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 돈을 벌어야 하는 불안과 두려움, 할 수 있을까라는 막막함 속에 있었던 1월~2월이 가장 힘든 시기였다. .. 2024. 12. 2.
언제나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가? "당신은 언제나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가?" 배움이라는 것은 우리가 삶에서 끊임없이 발생되는 과정이다. 배움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배움은 훨씬 더 다양하고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배움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필요한 것이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배움은 많은 영양을 미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다양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은 더욱더 다르다. 사람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배움은 끝이 없다. 배움이라는 것은 지식의 습득만을 추구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본다. 배움은 다양한 기술들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이것을 생활이나, 조직, 다양한 부분에 재해석하는 능.. 202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