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5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갈 용기는? 누구나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간다. 때로는 그 길이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눈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게 된다. 그럴 때 주저앉으면서 허탈함에 잠기게 된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길을 없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길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이 되며, 그것이 우리가 가진 용기와 믿음이다. 세상은 지금 암울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다. 수백 번을 양보한다고 해도 잘못된 길을 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앞에 떨어지는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고 시속 200km로 달리고 있다. 지금 가는 길이 잠시 시골길이라 생각하고 다시금 큰 대로변으로 나갈 것처럼 달리지만 길의 끝에는 절벽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그 길을 보지 못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사색과 성찰로 길을 발견해야 한다... 2024. 12. 10. 언제나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가? "당신은 언제나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가?" 배움이라는 것은 우리가 삶에서 끊임없이 발생되는 과정이다. 배움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배움은 훨씬 더 다양하고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배움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필요한 것이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배움은 많은 영양을 미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다양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은 더욱더 다르다. 사람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배움은 끝이 없다. 배움이라는 것은 지식의 습득만을 추구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본다. 배움은 다양한 기술들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이것을 생활이나, 조직, 다양한 부분에 재해석하는 능.. 2024. 8. 12. 인생이라는 슈퍼마켓에서 인생이라는 여정의 길에서 각각의 독특한 카트를 가지게 된다. 이 카트는 경험이라고 하는 것을 담는다. 한번 담게 되면 바꿀 수 없기도 하다. 이 카트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생활 속에서 하나씩 담아가게 된다. 그리고 넘치는 것 없이 끊임없이 채우게 된다. 경험을 카트라고 이야기한 이유는 삶에서 수집을 하면서 쌓아가는 것들이 많아서이다. 마치 쇼핑을 하면서 물건을 골라 담듯이 경험을 인생이라는 카트에 담아내고 있다. 이런 것들이 쌓여가면서 하나를 만들어 가고 그 사람을 표현하게 되는 덩어리가 된다. 하지만 쇼핑을 하면서 갈등을 겪는 것처럼 경험을 담아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나 어떤 외부적 환경으로 인해 담아내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경험의 카트에 어떤 것을 담을지, 어떤 경험을 담지 .. 2024. 7. 6. 반년의 성장 기록 7월이 시작되고 있다. 앞만 바라보면서 걷고 있는 내가 많은 것들을 이루어 가고 있다 보니 잠시 지난 6개월을 회상하고 있다. 1월과 2월에 불안함과 두려움 걱정 들이 쌓여있었다. 아무것도 진행되는 것들이 없어서였다.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올 상반기를 살아내었다. 심리적 압박감, 무얼 해도 잘 들어오지 않음에도 그것이라도 해야만 했다. 이것저것을 배워가면서 희망을 만들고, 과정을 만들어 왔다. 동기들의 열렬한 응원, 거기에 함께 하는 서울에 있는 교육들에 참석하고, 배우고, 다시 전주로 향하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어떤 동기는 아예 서울로 이사 와야 하는 것이 아닌지 묻기도 했다. 서울로 가는 것이 나을 정도로 많이 올라갔었다. 그렇게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도 열정으로 추운 날들을 이겨내고 있었던 것이다. .. 2024. 7.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