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감3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은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을 편안하게 쉬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다. 과연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 노는 것이 행복의 조건일까? 가끔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살아왔다. 좀 쉬어 봤으면, 한 달 푹 쉬면서 편히 지내봤으면 아니 10일만이라도를 외치고 살았었다. 퇴직을 하면서 나를 위한 3개월의 시간을 보장받은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도 쉬는 것이 아니었다.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었고, 이 사람, 저 사람들이 불러내어 만남은 여전히 지속되었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24시간은 없었다. 잠시 쉬고 있으면 다시금 다른 일들과 엮이는 날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4개월이 되면서 점점 그런 일들이 줄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로 쉬어 보나라고 생각했지만 며.. 2025. 2. 1. 한계를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는 전략 조그맣지만 내게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사무실을 매일 출근을 하고 있다. 한 번도 자가 운전하지 않고 온 적이 없다. 저녁 무렵에 이곳과 가까운 곳에서 약속이 생겼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매월 만나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다. 버스를 타고 온다고 하니 아내가 이렇게 이야기한다. "당신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보면 참 신기해?" 버스라는 것을 거의 타지 않던 사람이어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답변이 뒤를 이어 온다. "나는 이제 버스 타는 법을 잃어버렸어" 이 말을 듣고서 그래 그럴 수 있어. 이 말의 내면을 생각해 보니 "나는 버스를 타지 못해"라며 자신의 한계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 스스로 안 되는 한계를 가지고 사는 것일까? 어릴 적 다양한 사회의 기대를 받으면서 .. 2024. 5. 15. 꿈을 멈추는 순간 성공도 없다. 꿈을 꾼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이루어진 모습을 그려 보기 때문이다. 이런 꿈을 아끼고 또 아낀다. 아니 꿈조차 우리는 꾸지 않으려고 한다. 꿈은 단지 잠자리에서 눈을 감고 그리는 이상이라고만 생각해서이다. 2002년 월드컵 문구가 "꿈은 이루어진다"였다. 그때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에이 그게 되겠어? 한국의 축구 실력이 있는데 과연 가능해?" 많은 이들은 그저 행복하기만 했다. 그렇게 된다고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16강까지는 운도 좋아서, 개최국 이점이 있어서, 등등의 생각들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 마음은 그러지 않았나 보다. 염원을 담고 목청이 터져가도록 응원을 하면서 현실로 다가왔다. 8강, 4강을 가면서 대한..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