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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run2

Fun Run은 기록보다 리듬으로 달리는 인생과 같다. 2 오늘도 어김없이 달린다. 1.6km를 달리고 들어왔다. 자동적으로 시간이 되니 옷을 입고, 음악을 틀고 달리러 나간다. 며칠 돌았던 방향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돌았는데 조금 더 빨리 달린다. 왜 그럴까? 거리가 더 멀게 느껴졌고, 오르막도 더 길었다. 물론 내리막도 길다. 즐거움을 선택하고, 자기 자신과 달리는 것만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지치지 않는 삶의 Fun run 1. 과정에 몰입하며 리듬을 타라. 달리기를 하면서 오르막을 만나고 오직 마무리되는 도착점만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오늘은 도착점이 너무 멀어 보인다. 중간 정도 달리면 메시지를 주던 것이 말이 없다. 아직 멀었나? 라며 생각하던 순간에 50%에 도달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바라본 가로등 불빛, 아파트 창.. 2025. 10. 16.
Fun Run은 기록보다 리듬으로 달리는 인생과 같다. 1 1%가 만드는 기적을 실행해 보겠다고 하며 매일 저녁 달리기 시작한 지 3일이 지났다.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이제 4일째이다. 1차 관문은 통과를 했다. 이제 1주일이다. 하지만 나의 거대한 체중이 다리를 혹사시키고 있다. 아니 어쩌면 지탱해 주는 것도 어려운데 달리기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까? 그래서인지, 허벅지와 종아리에 알이 배기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불편할 정도이다. 겨우 평균 1.55km를 뛰었는데 말이다. 나는 오늘도 목표는 1.5km이다. 시간을 단축하거나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함이다. 내가 달리는 코스는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가파른 언덕은 아니지만, 오를 때는 힘들고 다리도 풀린다. 내리막길에 접어드는 희망을.. 2025.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