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자신에게 칭찬을 많이 하고 사는지 반성이라고 하는 통찰을 많이 주는지 잠시 생각해 본다. 삶 속에서 자신에게 칭찬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주게 되고, 반성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실패에 대해 점검하게 하고 개선을 하게 하며 더 나아가 발전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칭찬과 반성을 하게 된다면 자기 계발과 성장에 기여하게 하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의 성공사례와 장점에 대해 칭찬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하는 것에 인색하고 쑥스러워 한다. 잘한 것을 "너 정말 잘했어! 너 참 대단하다!"라는 단어를 입에서 꺼내는 것을 힘들어한다. 물론 칭찬을 한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 상대방이 나의 칭찬에 어떤 반응을 할까?라고 머릿속에서 먼저 잠재의식이 발동하게 되고 칭찬의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사건이 일어난 순간에 또는 그런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 자동적으로 나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Beacuse 화법을 이용하여 말함으로써 무엇 때문에 칭찬을 받는구나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칭찬을 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더 업그레이드 되게 하기 위한 멋진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성취한 일에 대한 칭찬에 인정만 곁들여 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와~ 바쁘고 힘든 시간에 어떻게 그렇게 했어? 참 대단하다. 축하해"라고 한마디만 해줘도 기분은 업그레이드 된다. 또 "평소 꾸준히 하는 습관이 있는 너의 모습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멋지다."라고 하는 것이다. 성취한 것에 대한 칭찬과 본인이 가진 장점에 대한 칭찬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타인에게 하는 칭찬을 자신에게도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하는 칭찬은 삶에 대한 열정을 끌어 올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꿈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 된다.
칭찬을 할 때는 단순이 "잘했어!"라고 짤막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해야 좀 더 칭찬에 힘이 실리게 된다. "와 진행 참 잘하더라. 중간중간에 에너지를 올려 주려고 던지는 말에 나도 에너지가 올라가더라구"라고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다. 칭찬에는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목소리의 톤에서도 진실성이 느껴지게 된다. 짤막하게 다운되고 굵직한 목소리로 칭찬하는 것과 남자는 파톤 정도, 여자는 솔 톤 정도의 목소리로 칭찬을 하게 되면 칭찬을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진심임을 알게 된다. 칭찬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중요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저녁회식을 하고 며칠이 지난 후에 칭찬을 듣는 것과 그 중요한 업무가 마무리되고 난 직후 또는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면 저녁 회식시간에라도 칭찬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칭찬의 의미는 퇴색되어지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하는 칭찬도 타인에게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실패를 하거나 부족한 점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무능에 대해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자신을 더 힘들게 한다. 그 힘듦의 시간들을 보내면 보낼수록 더 깊은 구덩이로 빨려들어 간다. 그 구덩이는 숨고 싶은 자신을 가두고 실패를 마주할 용기를 갖지 못하는 것 같다. 실패에 대한 것을 단순히 생각할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 물론 실패의 규모가 큰 차이를 불러일으키지만, 그 실패가 세상의 모든 것이 아니기에 잠시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지내고는 다시금 얼굴을 구덩이 밖으로 내밀어야 한다. 마주하고 다시금 잘못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부족하면 도움을 요청하고 해 보는 데 까지 해보는 것이다. 이것이 미래로 나아가는 반성의 통찰이 되는 것이다. 지금 당장의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그것에만 매몰되어 있다면 성장과 발전을 더더욱 다가오지 않는다. 단순하게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보라는 것이다.
실패하고 어려움을 겪은 경우라면 돌아보는 과정에서 분명 남을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 만들어진 자산은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다시는 그런 실수난 실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경험에 대한 교훈을 철저히 생각하고 리마인드 하여 긍정적으로 적요할 지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또한 의식적으로 경험을 되새김으로써 의식이 무의식이 되는 순간으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여기에 자기 자신의 성찰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반성에 대한 통찰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성장으로 가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들의 삶이 투명한 유리컵이라면 그 빈 유리컵에 무엇을 채울지? 어떻게 채울지는 자신들만의 몫이다. 자신을 칭찬함으로써 자신감을 채우고, 반성의 시간을 통한 통찰을 채워나감으로써 자신의 성장을 채워나간다면 자기를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사람들과의 소통관계도 원할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대해 자기 계발과 성장에 기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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