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라는 단어가 이 아침에 문득 떠오른다. 누구나 한 번쯤 아니 많은 시간을 내일이라는 것에 질문을 던진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날일지? 더 나쁜 날일지? 또 내일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내일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서 내일을 더 좋은 날로 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일은 새로운 시작의 시간이고 기회이며, 도전의 시간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일은 오늘과는 분명히 다른 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다시금 그 내일이 오늘이 되면 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내일이 오늘의 연장선임을 알아야 하고 오늘의 삶은 어제까지의 삶의 누적이 현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 블로그 포스팅에 "오늘을 잘살아야 내야 내일을 잘 살 수 있다"라고 한 것이다. 내일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오늘 있었던 어려움, 힘듦, 그리고 실수, 실패들을 견디어 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작의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지금 이 시간을 허락하고 있는 자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미친 듯이 화를 내고 인상을 쓴다고 한들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가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해결해 주는 것도 아닌데도 이글 어진 얼굴을 하고 있다. 내일은 분명히 있고 다가온다.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시작의 시간을 만들어 가야 한다.
내일은 자신들에게 기회라는 것을 주고 있는가? 오늘 그 기회를 잡지 못하면 내일의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항상 다가오는 오늘의 기회와 준비가 내일의 기회를 만들고 준비가 되어 가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서 기회는 자신에게 올 수 도 있고 떠날 수 도 있다. 가장 귀한 금이 바로 지금이다는 것이다. 다시금 맘을 다잡고 있다. 무엇을 할지도 알 수도 없다. 하지만 앞을 향해 최선의 노력은 해봐야 할 것이다. 어제 아침에 동굴과 터널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의 현실이 자신에게 앞이 꽉 막혀 버린 동굴로 차를 가지고 갔다면 후진도 전진도 할 수 없지만 터널을 다르다. 거대한 산이 짓누르고 있지만 거대한 콘크리트 벽들이 산이 무너지지 않게 떡하니 지탱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 터널을 빠르게 통과하는 차량, 천천히 통과하는 차량이 있을 뿐이다. 자신의 상황이 동굴에 들어가 버린 차량의 모습이라고 해도 터널을 뚫어낼 다이너 마이트를 찾아서 설치를 하고 터뜨려야 한다. 그것이 어쩌면 동굴너머에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내일이 되는 것이다.
내일은 항상 우리에게는 도전의 시간으로 다가온다. 도전은 흥미진진하기도 하지만 모험의 순간이기도 하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존재로 자신들에게 다가온다. 행복하게, 재미있게 살고자 하기 위한 도전의 시간들을 견디어 낸다면 새로운 내일이 자신들을 반길 것이다. 하얀 도화지에 어떤 꿈들을 그려나가느냐에 따라서 도화지에 그려진 각양각색인 세상이 반겨 줄 것이다. 바로 그렇게 그려지는 것들이 꿈이라는 것이고 그렇게 꿈을 그려나가는 자만이 내일을 바라보는 것이다. 오늘에 급급해하면서 온갖 스트레스와 번뇌, 고통과 어려움을 마음에 담는다고 한들 현실이 바뀌는 것은 아닐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다고 하여 세상의 존재를 없애 버린다면 또 다른 어려움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의 옆에 있는 노트나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자신이 그려나가는 그림은 결국 성공과 성장을 내어 줄 것이다.
그늘이 있는 곳에 빛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인생의 여러 순간에서 우리는 좌절, 걱정 그리고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상황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희망이라고 하는 내일을 노래하게 한다. 아름답게만 보이는 내일의 꿈을 노래하고 있지만 현실을 버티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열정의 군불을 피우고 있지만, 항상 시험대에 올라와 결정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불안과 초조만이 가득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일이 있다는 것이 밝다고 생각하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고장 난 로봇을 바라 볼 때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느낌이 가득하다. 결국 고장난 로봇의 수리를 통해 내일이라고 하는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한다. 지금의 상황이 이런 희망의 씨앗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할 수가 없다. 무엇을 그렇게 만들어 가는 지를 알 수가 없다.
목적이 있는 삶은 내일의 태양이 있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목적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이다. 현재 지금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바라보면서 나아갈 수 있는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내일이라는 삶의 방향성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신만의 영역에서 벗어나야 한다. 스스로에게 미션을 주고 그것을 이루게 함으로써 조직의 문화 방향을 주어진 계획에 맞추어 전진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아가는 용기와 열정은 성장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게 한다. 긍정적인 모드로 변화를 하고 부정적이 마음으로 생각과 사고를 키워나간다면, 내일이라는 행복의 기간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한다.
결론적으로 내일은 분명히 오늘과 다른 날 일 것이고, 자신 스스로에게 기회의 선물을 주고 있으며, 도전의 시간들이 될 것이며 그늘이 있는 곳에 빛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더불어 목적이 있는 삶이 태양으로 승화되어 가는 것이고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들은 불쏘시게로 날려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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