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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자신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해야할 것들은?

by Coach Joseph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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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새롭게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무작정 쉬어야 하는 상황이 내게는 안타깝고 답답하기만 하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기에 괴로울 뿐이다. 리더로서 더 멋진 모습을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마무리를 하는 자신의 심정을 바라보면서 머리가 아파온다. 아침에 창문너머로 바라보는 아파트의 모습들은 그냥 그 자리에 있다. 책상 위에 덩그러니 쌓인 책들을 보고 있으면 책들이 이야기를 건넨다. 세상을 어렵게 살아가려고 하지 말고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려고 하라는 것이다. 세상 속에 얽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려고 하는 노력이 이젠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세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보고 있다. 책상 앞에 자신의 노트북을 말없이 비춰주고 있는 독서등은 무엇을 하든지? 그리고 누구에게나 빛은 내리고 있다. 그렇지만 그게 빛인지 어둠인지를 알아차리는 것은 그곳에 서있어 봐야 아는 것이라고 한다. 이게 빛인지? 어둠인지? 는 그곳에 있어봐야 아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을 우선시하는 계획을 만들어 가야 한다. 건강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 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금처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자신의 삶에 한없이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만을 보내고 있다면 더 비참한 상황이 될 것이기에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획하고, 직시하고, 실천하고,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삶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이로 인한 불안감이 증폭되어 가지만 명확한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빛인지? 어둠인지?를 구분해 가야 한다.
자신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해야할 것들

  지금만이 아닌 다음도 계획하라.

  사람들은 1차적인 목표를 향해서만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달려간다. 누구라도 자신의 삶의 변화를 진행하면서 1차적인 목표만을 바라보고 갈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1차적인 목표는 바로 건강에 있다. 건강한 모습을 만들고 나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 바로 2차적으로 내가 해야 할 것들이다. 금전적인 어려움을 등에 지고서 해야 할 일들이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다면 좀 더 빠르게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도 있게 된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는 것이 옳은 인지를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무의미하다. 윤리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다면 다 해야 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따라잡고 나면 그때 가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를 따라잡기 전에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그다음을 만들어 가야 한다. 매일의 삶에 새로운 대안들을 만들어 가라고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모든 것들을 이제는 다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지금 서 있는 곳을 직시하라.

  지금 자신이 서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무엇을 하고 있으며, 벼랑 끝인지 드넓은 들판에 무궁한 자원을 만들어 낼 땅에 서있는지를 바라보아야 한다. 항상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서있는 곳을 바라보기보다는 한참 전에 있었던 과거만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삶에 반성만을 하고 있다. 자신이 지금 한 발만 더 내디딘다면 낭떠러지 인 줄도 모르고 과거만을 회상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과거를 잘 본다고 해도 지금 현재를 직시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과거가 지금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을 제대로 보지 못하다면 미래는 어떠한가? 미래는 더 불투명해지는 것이다. 1년 후의 삶에서 지금을 다시금 후회하고 반성만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내디뎌야 하는 것들을 지금 만들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늦게 시작하면 할수록 그만큼 더 늦어질 뿐이다. 지금 자신의 상황이 한순간에 요술방망이가 내려와 반전시켜주지 않는 다면 현실은 그대로 이기 때문이다.
 

  하루의 자그만 일이라도 매일 실천하라.

  잠시 자신만의 무기력에 빠지면서 다른 일들 속에 하루를 보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불안감이 엄습해 옴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조금만 빈틈을 준다면 자신의 습관을 송두리째 빼어갈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모든 것을 하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의 만들어온 습관들이 어느 한순간의 조그만 바늘구멍을 비집고 들어와 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은 반대로 자신이 조그만 바늘구멍들을 만들어 간다면 시간이 흘러 거대한 구멍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떠한가?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려고 했던 모습이 이제는 자리를 잡고 아침이 되었든지 저녁시간이든지 자연스럽게 자신의 당연한 일로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지 않은가?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한 줄이라도 써보자고 한 것이 한 번도 빠지지 않는 약속을 이어가게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한 줄 정도 글을 쓸 시간은 아마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이런 자그만 일의 실천이 거대한 돌을 깰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게 될 것이다.
 

  글은 자신의 미래와 누군가에게 힘을 준다.

  미래를 만들어 가려고 시작한 글쓰기가 아니었다. 처음의 단순한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하려고 시작한 것이 이제는 어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었는지도 모른다. 아는 사람들이 글을 읽고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정화하게 되고 다른 표현들을 곁들였던 것 같다. 그래도 쓰인 글들은 자신의 진심이었고, 그런 것들을 위해 하루의 다짐을 하면서 조직의 미래를 걱정하고 자신의 미래를 바라본 것이다. 이제는 분명한 선을 생각하면서 쓰고 싶지 않은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고 이 마음이 전달되지 못한다고 해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움직이는 힘이 되는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 격려를 하는 것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삶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이로 인한 불안감이 증폭되어 가지만 명확한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빛인지? 어둠인지?를 구분해 가야 한다. 지금 당장의 계획만을 생각하지 말고 3개월 후, 1년 후 등의 시점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다음을 또 생각해 보자. 그리고 지금 자신이 서있는 곳이 명확하게 어떤 것인지를 바라보고 자그만 일들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고, 글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와 함께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 감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시대를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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