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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행복은 자신의 삶을 중심에 놓는 것이다.

by Coach Joseph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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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세요?라고 물어본다면 어떻다고 답을 할 수 있을까요? 쉽게 답하지 못하기도 할 것이고, 주저주저하고 있으면서 답을 하지 못하기도 한다. 행복은 고대의 철학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만 나는 여기서 그런 것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향으로 갈지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자 자신들의 존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위해 자신의 삶의 중심에 행복을 놓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자신을 믿는 것이다.

각자 자신들의 존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위해 자신의 삶의 중심에 행복을 놓는 것이라고 본다
행복은 자신의 삶 중심에

 

  자신이 어떤 존재 인지를 알아가는 것

  자영업자이든 근로자이든 자신에 대한 존재를 질문한다면 어떨까? 아마도 "밥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쓸데없는 이야기"라며 핀잔을 들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MZ 세대들을 바라보면 그들이 주장하는 워라밸은 무엇인가? 자신들이 행복하기 위한 것도 들어 있다고 본다. 그런 워라밸과 행복이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려주길 원하고 자신의 강점과 존재가치를 연결하여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찾기 위해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그런데 X세대들은 어떤가? 일단은 생존에 관한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지만 우선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아간다면 좀 더 빠르게 행복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심에 자신을 두면 즐거워진다.

  타인의 삶을 따라가면서 그 중심에 자신이 있다면 어떠한가? 상당히 괴로울 것이다.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자신의 삶이 타인의 삶 중심 속에 사는 것은 인내심을 기르게 한다. 그런 인내심보다는 자신의 삶의 중심에 타인들이 들어오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입가에 옅은 미소와 함께 쾌재를 부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약간 기분 좋은 상태가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삶의 중심에 타인들이 들어온다는 것은 바로 자신이 주도적인 삶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행복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주도적인 삶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많이 행복해지고 싶습니다.'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정작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바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향해 묵묵히 움직이는 사람들일 것이고, 미래의 계획을 만들어 하나씩이라도 실천해 가는 사람들일 것이다. 미사 중에 들었던 성경구절이 로마서 10장 14절~15절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파견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이유가 뭐지라고 생각해 보니 듣고 선언하는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을 주변에 선언하고 선포하면서 그것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일 것이다. 중심에 자기 자신을 두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어쩜 즐거워질 것이라고 본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하는 것들을 못 미더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 한 명이 과거의 나였는 지도 모른다.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엑셀을 이용하여 만들어 가면서 항상 검증에 검증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나 자신을 한 번에 정리하는 법이 없다. 옳은지 틀린 지를 계속 반복해서 진행해 나가다 보니 자신은 더욱 피곤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한 번에 자신이 하는 것을 믿고 따라간다면 조금은 덜 피곤하게 되고 어쩌면 행복한 순간도 맞게 된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도 세상의 중심에 자기 자신을 두고 있는 것과 같게 되는 것이다. 

 

  가만히 고승들을 살펴보면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욕심을 버리고 고통의 순간을 없애버리 려고 한다. 그렇게 한 스님들이 법정스님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신다.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자신을 중심에 두고서 세상을 바꾸어 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운동도 하고, 친교도 만들어 가다 보면 자신이 세상에서 현명한 사람임을 알고, 더 이상 찾아 헤매지 않을 것이다. 삶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행복을 이야기하면 선구자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원론에 가까운 이야기들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행복은 자신의 삶 중심에 놓아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자신의 존재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그렇게 발견된 자신을 바라보면서 중심에 자신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중심에 둔다는 것은 많은 것들을 선포하고 실행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가야 진정한 자신을 믿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 고승들처럼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고 자신을 좀 더 파악할 수 있게 되어 행복이 자신의 삶 중심에 두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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