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우리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성공이라고 하는 것을 누구나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사회의 변화, 환경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 성공을 위해서 단순한 개인 이득을 넘어서서 상호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함이다. 상호유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양보한다거나 자신이 내어 놓는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존중하는 것이고 이것이 쌓이면 신뢰감이 형성되고 더 많은 것들을 상호유익이 되게 활동할 수 있다. 자신 만이 얻으려는 이득을 높이게 된다면 결국은 주변 사람들을 잃기 시작할 것이고, 주변 환경도 바쳐 주지 않게 되면서 자신은 어려움 속으로 들어가 허우적 대는 상황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과거 『일본은 없다(?)』라는 책 속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을 비교한 것이 있다. 이것을 비교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민족정신을 말살하려고 했고, 우월주의 속에 대한민국의 현시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에서 이다. 그것을 차제하고 단순히 비교한 내용으로 기억이 된다. 외국에 나가 한국인이 하는 자장면집 옆에 또 다른 한국인이 자장면집을 열면 그다음 날부터 불붙는 경쟁이 시작된다고 한다. 서로 음식값을 내리고 서비스를 더 많이 주면서 서로 경쟁이 시작이 된다고 한다. 한편 일본인 들은 약삭빠르게도 이것을 잘 알고 있어 서로가 적정한 선에서 협상을 하고 서고 돕는다는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충격이었지만 현실을 되돌려 보니 틀리지 않았다. 주변에 자신과 비슷한 가게가 문을 열면 오만 가지 이야기들이 다 나온다. '저 집이 돈이 없이 장사했다더라. 언제 망할지도 모른다 더라. 저 집이 얼마씩 파니 나는 더 싸게 팔아야겠다.' 정말로 이런 이야기들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 이런 마음 마음가짐으로 상호유익을 배제하는 선택을 한다면 결국은 양쪽 다 망하게 된다. 실제로 이런 경우들을 보았다. 당장에는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 결국은 문을 닫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상호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어떤 기업이 제품을 개발한다고 하자. 자신이 만들어낸 제품으로 수익만을 내기 위해 노력만 한다면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확산이 되고 결국 파산하게 될지도 모른다. 단순한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편리성을 고려하는 제품이라면 소비자는 만족도가 상승하게 된다. 여기에 기업이 할 수 있는 공익성 있는 것들과 결합하게 된다고 더욱더 기업은 성공으로 이어지게 된다. 기업만이 그런 것은 아니다. 개개인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택을 한다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이는 가치를 높이고 성공에 가까워지는 길이 되기도 한다.
성공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상호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해야 한다. 이런 선택으로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상호유익을 위해서는 먼저, 타인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이 만든 제품이 사용하는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을 할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개인은 타인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을 하면 된다. 기업이나 개인이나 모두 마찬가지이다. 다음을 사회 전체의 이익을 생각해야 한다. 기업이 이익을 높이기 위해 오폐수를 하천에 방류한다든지, 쓰레기 같은 것을 제품에 사용한다든지(재활용이 아닌 것) 불법적인 것들이 포함이 된다면 이는 사회에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해를 가하는 것이다. 개인도 자신이 선택한 것이 사회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멈춰야 한다. 마지막으로 협력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기업이 신뢰를 잃으면 영원히 일어설 수 없게 된다. 기업은 소비자와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과거 탱크주의가 그랬고, after service가 그랬다. 신뢰를 쌓기 위한 전략이었다. 개인은 어떤가? 개인은 살아가고 있는 삶 자체가 신뢰가 있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믿어주고 힘이 되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협력해 주고 도움을 주게 된다.
성공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흥분이 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성공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정도를 최대한 지키면서 성공을 해 나가야 한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사회에 악영향이 아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선택들이 이어져야 한다. 내 옆에 가게를 Open 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상호 유익이 된다. 상호유익이 되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이익보다는 타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며, 협력과 신뢰가 존재하는 선택이 바로 상호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다. 사회에 함께 존재하고 살아가기에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됨으로써 Win-Win 하는 과정이 된다.
'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십과 코칭 만남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81) | 2023.12.16 |
---|---|
성공을 원한다면 상대방 입장과 관점을 이해하라. (82) | 2023.12.15 |
우선순위는 소중한 것이 먼저이다. (54) | 2023.12.13 |
비전보드는 목표 끝을 만들어 준다. (31) | 2023.12.12 |
자신의 삶을 주도해야 성공한다. (30) | 2023.12.11 |